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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카드로 수강 신청하기, 특별고용지원업종은 지원 확대!

Gygyna 2020. 7. 2. 19:10

안녕하세요 지지나입니다! 

 

지난번에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에서 수령까지 다뤘었는데요, 이번에는 내일배움카드로 수강신청한 후기를 가지고 왔어요. 

https://gygyna.tistory.com/143?category=822114

 

국민 내일배움카드 신청 및 카드 수령 후기

안녕하세요 지지나입니당!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에 들어선지도 3개월 차, 첫 1개월은 이게 왠 떡이냐 하고 집에서 미드도 보고, 유튜브 동영상도 보면서 시간을 낭비했어요. 2개월째부터는 큰

gygyna.tistory.com

 

대박인게, 코로나로 직격타를 받는 관광업/여행업 등의 경우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원을 확대해 9월 15일까지 자부담금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답니다. 

특별고용지원업종 혜택 시 필요서류: 재직증명서

 

카드발급은 마쳤다면, 이제 훈련과정을 찾고 수업을 들어야겠죠? 아래 링크를 타고 원하는 수업을 검색해보세요!

 

http://www.hrd.go.kr/hrdp/ma/pmmao/main2.do

 

HRD-Net

 

www.hrd.go.kr

 

저는 요즘 코딩, 개발에 관심이 부쩍 생겨서 그 중 제일 접하기 쉬운 HTML/CSS 수업을 들어보기로 했어요. 

원하는 수업을 검색한 후, [자비부담액 보기]를 클릭해서 내가 지불할 금액을 확인해주세요. 

 

 

내일배움카드로 수업을 들으면 유형에 따라 자부담금 비율이 다른데, 제가 원한 수업의 경우 자부담금이 약 10만원 가량 들더라구요ㅠㅠ 

 

 

그런데 좀 더 아래로 내려보니, 아래 유형에 해당하는 분들은 훈련비 자비부담이 경감 또는 면제될 수 있다고 나오네요!

코로나로 인해 고용위기지역이나 특별고용지원업종에 정부 지원을 확대한다고 해요. 

 

 

즉, 만약에 내가 여행업/관광업 등 코로나 여파로 심하게 타격을 받는 업종에 근무한다면 근로계약서를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소리! 

 

아참 그리고 온라인으로 강의 구성 보고 확신이 안 선다면 직접 훈련기관에 방문해서 상담 받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시설도 좋고,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수강신청 이전에 만족도나 수강신청한 인원을 꼭 확인해주는 것 알죠?^^

간혹 수강신청 인원이 너무 적으면 강의가 개설이 안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ㅜㅜ

 

이제 신청 절차인데요, 온라인으로 수강신청을 하고 훈련기관에서 수강 허가가 나야지 비로소 결제를 하고 수업을 들을 수 있답니다. 

 

 

또한 동일한 NCS 직종의 훈련과정은 1년에 3회를 초과할 수 없고,

수강신청은 1년에 5회까지 가능하니 나에게 꼭 필요한 수업을 신중하게 고민한 후 신청해야겠쥬? 

 

다음 단계로 가면 연락처 및 최종학력을 기재하고 [지원유형] 이 나와요! 

여기서 특별고용지원업종 대상자를 클릭하면 선택박스가 나오는데 내가 일하는 업종을 선택해주세요. 

 

 

요 부분을 꼭 선택하고 재직증명서를 첨부해야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나는 전부 다 해당 안되니 아래 사항에 '아니오'로 체크 후 신청을 하면 끝이에요. 

 

 

수강신청 끝이랍니다! 

 

[My 서비스] - [훈련관리] - [온라인 수강신청이력] 으로 가면 내가 신청한 수강 내역을 볼 수 있답니다. 

훈련기관의 승인이 나야 하기 때문에 아직 신청상태가 '검토요청' 이라고 나와요. 

 

 

신청하고 다음날 오후, 고용노동부에서 제가 신청한 강좌에 선발이 되었다고 까똑이 왔어요ㅋㅋ

이게 뭐라고 기부니 좋음ㅋㅋ

 

 

저는 여행업이라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되어서 수강료 납부할 것이 없지만, 학원에 전화하니 와서 설명도 들으라고 해서 어차피 집 근처라 갔답니다ㅋㅋ

 

만약에 자부담금이 있다면 결제하러 꼭 기관에 방문해야 해요.

*결제는 내일배움카드 발급받은 것으로만 가능하답니다! 

 

간단하게 수강 안내 자료도 받고, 무슨 수업으로 진행 될건지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html 수업 이후에는 자바랑 J-Query 도 배운다고 하는데 수강인원이 차야 열린다고 하더라구요ㅜ 꼭 개설되어서 다음 강좌도 듣고 싶어졌어요! 

 

 

포토샵이랑 일러스트도 같이 들으면 좋다고 했으나 저는 일단 프로그래밍에 집중하고 싶으므로 패스..! 

 

다시 수강신청내역을 보면 신청결과가 최종합격으로 변경된 것을 볼 수 있어요. 

 

 

내일배움카드로 300만원 지원을 받았다면 총 수강료 269,710원이 차감되었네요. 

 

 

그래도 자부담금 없이 전액으로 수강한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해요ㅠ 

 

수 개월째 급여 삭감으로 10만원도 부담스러웠거든요;; 그냥 저렴한 인강을 들을까 생각도 했는데 아무래도 생소한 영역이다 보니 현강을 더 듣고 싶기도 했구요. 

 

내일배움카드 특별고용지원 덕분에 잘 수강신청 한 것, 열심히 배워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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