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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드로잉 태블릿 1060 Plus 사용 후기

Gygyna 2020. 7. 26. 22:32

안녕하세요 지지나입니다! 

요즘 너도나도 웹툰에 관심이 커지는 것 같아요. 웹툰시장도 굉장히 활성화 되었고, 인스타그램으로 소소하게 일상 등을 전하는 인스타툰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니까요. 

저도 '일기쓰듯 일상을 그려서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야지!' 라고 마음먹고  조금씩 종이에 그림을 그린지 한달이 조금 넘었는데, 정말 우연히 그림 그리는 태블릿을 득템하게 되어서 사용 후기를 써봅니다ㅎㅎ

 

 

우선 제가 써보고 느껴본 이지 드로잉 태블릿의 장점을 뽑자면

 

1. 가성비 갑! 5만원 미만의 가격대로 제 기능을 톡톡히 함. 

2. 무충전 드로잉 펜

3. 드라이버 CD 등으로 별도 설치할 필요 없음

 

이러하고, 이지 드로잉 프로그램 설치 및 직접 그려본 사진도 있으니 잘 읽어주세용!

 

 

언니님의 기회로 우연히 선물받은 이지드로잉 1060 Plus 태블릿이에요!

이미 가성비 좋은 드로잉 패드로 잘 알려진 제품이더라구요? 가격은 46,900원으로 완죤 가성비 갑이라는!

 

사이즈를 볼 수 있도록 함께 온 사용설명서와 같이 사진을 찍었는데요, A4 용지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입니다ㅎㅎ

 

 

제 책상, 그러지 않아도 데스크탑을 모시느라 자리가 좁아졌는데 (2인용 정사각형 식탁을 쓰고있어요) 키보드에 드로잉 패드까지 두니 자리가 꽉 차버렸.. 

 

 

보안필름 종이인데요, 전 아직 붙이지는 않았어요ㅋㅋㅋ

그래도 이지 드로잉 태블릿은 크기에 비해 무게는 굉장히 가벼워요. 키보드보다 조금 더 가벼운 정도?

 

태블릿에 있는 단축 아이콘 설명이에요. 

출처: 이지드로잉 공홈 http://www.easydrawing.co.kr/

함께 온 드로잉 팬은 저렇게 받침대에 잘 꽂아서 보관해줍니다ㅎㅎ 높은데서 떨어뜨리면 아니되어요ㅠㅠ

 

 

펜이 충전식이 아니라서 편한거 같아요ㅋㅋ 아이패드는 펜도 충전을 해줘야 해서 까먹으면 곤란할 때가 있었는데 그 걱정은 안해도 되겠어요.

 

 

드로잉 패드 자체에 드라이버 내장형 시스템으로, 별도의 드라이브 설치 없이 태블릿을 PC나 핸드폰에 연결하고 몇 가지 단계만 거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태블릿을 PC에 연결하면 요렇게 Pen Driver 설치 창이 자동으로 뜹니다.

tablet_setupv4를 더블클릭 후, 언어를 선택하고 설치해주세요.

 

[그래픽 태블릿 설치 마법사 시작] 창이 나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태블릿 설치 위치를 선택하세요.

설치하려면 용량이 3.4MB가 필요하니 노트북 등 기기에 용량이 부족하지 않은지도 미리 확인해주세요.

 

바로가기도 저는 바탕화면에 함께 설치해주었어요^^

 

[설치 준비 완료] 창이 뜨면 설치버튼을 눌러서 완료해줍니다. 다 하는데 1분도 걸리지 않았어요ㅎㅎ

마지막 창에 '그림 소프트웨어 다운로드Paint Tool Sai'라고 있는데 유료 체험판이라고 해서 전 다운받지는 않았어요.

여기까지 하면 설치 완료이고, 태블릿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바탕화면에 요 그래픽 태블릭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설정값을 변경할 수 있는 창이 열리는데 저는..무조건 디폴트 유지자라서ㅋㅋ 감히 건드리지 않습니다. 

 

 

포토샵을 다룰줄 아는 분이라면 포토샵을 사용하는게 제일 결과가 좋을 거에요. 

하지만 난 포토샵 능력 1도 없을 뿐더러 그나마 힘들게 크랙으로 다운받은 포토샵은 용량부족 & 노트북 느림현상으로 예전에 삭제했찌^0^;; 

 

그림판으로 휘뚜루마뚜루 그려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원하는대로 좀처럼 그려지지 않아요! 그거슨 나의 실력부족임...!

메디방 페인트라는 툴을 이용하면 포토샵만큼은 아니더라도 취미활동 할 정도(혹은 그 이상)로는 충분한 기능을 제공하니 다음번엔 메디방으로 그려봐야 겠어요ㅎ

 

 

이지드로잉 태블릿, 인스타그램에 취미삼아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직장인분이거나 웹툰 지망생/디자인 공부하는 학생분이라면 쓰기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이 그림에 관심이 있다면 크게 부담이 되는 가격은 아니니 한번 권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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