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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플스테이 쓰담쓰담] 코로나19 타격 직종인 여행업, 소상공인, 의료진 종사자들을 위한 휴식 지원

Gygyna 2020. 8. 15. 23:19

코로나 때문에 올해는 단축근무에 재택근무 하겠구나라고 마음을 접은지 어느덧 수개월..역시나 다가오는 9,10월도 재택이라고 한다ㅋㅋㅋ

코로나 이전처럼 바쁘지는 않지만 길어지는 재택근무의 단점(커뮤니케이션 부재, 외로움 등), 그리고 여행항공업은 대체 언제쯤 살아날지 불안함 등이 쌓여서 스트레스를 만리장성처럼 쌓아나가고 있답니다. 

 

다들 힘들다 하지만 지인들을 보면 다 출근하고 잘 다니고 있는것 같고, '내가 부족해서 그런가?' '이러다 커리어를 완전히 전환해야 하나?' 고민도 굉장히 많이 되는 날들이에요.

 

그러다가 알게된 코로나 19장기화로 인해 위로가 필요한 소상공인 및 여행업계 종사자, 의료진 종사자들을 위한 '쓰담쓰담 탬플스테이'

 

자세한 사항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소상공인이나 여행업계 종사자,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및 방역관계자라면 탬플스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총 1,000명을 대상으로 하고 10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어요. 

 

 

주로 휴식형으로 지원을 해주는 것 같고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쓰담쓰담 탬플스테이를 이용할 수 있어요.

꼭 프로그램 제목명에 쓰담쓰담 혹은 토닥토닥 탬플스테이라고 나와 있는 것을 통해 예약해야 합니다:)

 

 

일정을 선택 후 예약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예약할 시, 재직증명서를 첨부 후 심사를 거쳐야만 예약이 되는줄 알았는데 우선 예약은 평소대로 진행되네요. 

결제 금액만 0원으로 나와서 결제할 것은 없었답니다. 

아마 현장에서 재직증명서나 기타 서류를 제시해야 하는 것 같아요. 

 

 

예약 후 몇 일 후에 예약 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럼 슬슬 기차표를 예매해볼까요ㅎㅎ

탬플스테이를 가을에 하는 것으로 예약했는데 벌써부터 산속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하루 휴식하고 올 생각에 기분이 나아지는 것 같아요. 

 

차분한 마음 얻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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