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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청약 (떨어진) 후기

Gygyna 2021. 11. 8. 22:18

지난번 개포동 청약 이후 내가 두번째로 시도한 청약은 힐스테이트 과천이었는데, 역시나 떨어졌다 데헿ㅜ

이번에도 핫한 관심을 끈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청약이었는데 오피스텔이지만 전매가 가능했기 때문에 경쟁률이 1000:1이 넘었었다.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으로 초역세권으로 입지는 정말 좋다.

 

4가지 타입이고 79+3+5+2=89 세대로 100세대 이하이므로 전매가 가능하다. 

오피스텔 84는 아파트로 치면 25평 정도이므로, 2-3인 가구가 살기 좋은 크기이다.

나는 청약 신청할때 아무생각 없이 3번으로 찍었는데 뒤늦게 보니 펜트하우스였다ㅋㅋㅋㅋ

 

분양가가 16억 정도로 인근 아파트와 비교했을때 오피스텔이라는 것을 두고 보면 비싸다고 볼 수 있으나, 어차피 당첨되도 피 받고 분양권을 팔면 그만이므로 망설임 없이 신청함ㅋㅋ

 

청약신청금 1000만원이 들지만 어차피 떨어지면 돌려받는 돈이고 선당후곰(선당첨, 후고민)이라고 이런 것은 일단 신청하고 보는 것이다.

 

청약신청금 천만원이 은행앱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궁금해서 캡쳐해 보았다ㅋㅋ 직업병인듯

 

대망의 당첨일이었는데 문자본인확인 인증에서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다ㅋㅋㅋ 신길AK푸르지오는 청약증거금도 없어서 신청할때 서버가 마비였다고 하는데, 힐스테이트 과천도 발표되는 오후 4시 이후 사람들이 몰렸던것 같다.

암튼 결과는 역시나 떨어졌ㄷr...

 

오피스텔인데 경쟁률이 정말 후덜덜하다. 저 날 모인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청약증거금만 1조가 넘는다고 한다.

 

아파트 규제로 인해 전매제한도 없고 중도금 대출도 나오는 오피스텔에 점점 실수요자+투자자들이 몰리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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