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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나
코스트코 퍽라이트를 달아보자 본문
안녕하세요 지지나입니당!
일주일에 한번은 블로그에 글을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도 자꾸 어기게 되네요ㅠㅠ 미루기 대왕입니다ㅋ
오늘은 좀 더 Fancy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퍽라이트 라는 것을 구입하였고 그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F**k 라이트가 아니고 PUCK light 인데요, 궁금해서 퍽의 뜻을 찾아보니..
Puck - '아이스하키에서 공처럼 치는 고무 원반' 이라고 네이버 사전에 나와있습니다. 동그란 모양이어서 퍽라이트라고 부르는 것 같아요.
이걸 산 결정적인 이유중 하나는 바로 제 옷장 때문인데요, 저는 옷장 한켠을 화장품 보관하는 칸들로 사용하고 옷장 문에 긴 거울을 붙여서 서서 화장을 해요! 이렇게 하면 화장품이나 브러쉬에 먼지도 쌓이지 않고 방을 더 넓게 쓸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헤헤.
그런데 문제는...넘나 어두운 것!
조금만 깊숙이 들어가면 어두워서 통 사용하려고 하는 제품이 보이지 않아요ㅋㅋㅠ 바쁜 아침에 이것저것 뒤적거릴 수도 없고...
그래서 위에 등을 하나 달았으면 좋겠다 싶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할 수도 있고, 저는 인터넷으로 샀어요. 가격은 29,000원 정도였습니다.
구성은 퍽라이트 6개, 조명 조절하는 리모콘 하나(건전지 내장), 각 전등에 넣을 건전지 3*6=18 개, 전등은 붙일 3M사 스티커 6개 입니다.
뒷면에는 자잘한 제품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왼쪽 사진을 보면 하나의 리모컨으로 최대 36개의 조명등을 관리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오른쪽 사진은 저렇게 쓸 수도 있다고 예시를 보여주는 사진인데요, 뭐 그렇게까지...? ㅎㅎ
주방이 확실히 멋있어보이긴 하지만 건전지 장난아니게 잡아먹을것 같아요ㅋㅋ
퍽라이트 구입한 다른 블로그를 보니까 뜯기가 조금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뭐 그리 어렵겠어 했지만..
어렵습니다. 아니 좀 불편하달까요?
왼쪽 사진처럼 뜯다가 하도 안 뜯어져서 저렇게 구성품 하나하나 커터칼로 도려내었습니다ㅠㅠ
혹시 쉽게 하신 분들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다 뜯었씁니당~ 한국어로 된 설명서도 친절히 추가되어 있어요.
각각의 전등에는 3개의 건전지가 들어갑니다.
퍽라이트 조명을 열면 각 조명마다 안에 저렇게 건전기 넣는 거에 대한 작은 설명서가 또 들어있어요.
친절하당 친절해!
붙여볼까요? 헤헷
저렇게 삼각형이 엇갈린 방향으로 돌려주시면 잠긴거에요. 조명을 고정하는 스티커 역시 짱짱하답니다.
건전기가 3개나 들어가서 무거워서 잘 견뎌줄까 잠시 고민했지만 잘 견뎌준답니다.ㅋㅋ 사실 퍽라이트 설치하고 2주정도 후에 포스팅 쓰는건데 멀쩡해요><
타라~~~
차이점을 좀 더 명확히 보여드리기 위해서 내부사진을 찍었어요.
왼쪽이 조명을 켜지 않은 상태일 때이고 오른쪽이 조명을 켠 상태에서 찍은 겁니다. 차이가 확 들어오나요?
제가 퍽라이트를 구매한 또다른 이유는 바로 거울 조명때문이었는데요, 화장을 할때 거울을 보면 옷장이 제 왼쪽에 있다보니 왼쪽 얼굴이 항상 더 어두워서 (옷장에 가려지기 때문) 화장할때 가끔 불편했습니다.
특히 블러셔나 컨투어링 등을 할때 양 조절이 조명이 어둡다보니 왼쪽에는 항상 오른쪽보다 과한 양을 바르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요, 조명을 여기도 달아보았습니다.
거울에 비친 사슴씨의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조명을 껏을 때와 켰을 때의 차이인데요, 오른쪽 사진에서의 사슴씨의 얼굴이 양쪽 다 고르게 빛을 받았지요?
(저 인형 귀엽지요? 저는 사슴인줄 알고 샀는데 사고 상품텍tag을 보니까 여우였어요..또륵ㅋㅋ 저만 사슴으로 보이나요? 꼬리는 여우더라구요ㅜㅜ 사슴의 탈을 쓴 여우,,, 암튼 습관이 되어서 그냥 사슴씨로 부르고 있습니다.)
옷장 크기랑 안 맞아서 조명은 왼쪽(어두운쪽)에만 붙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퍽라이트는 리모컨으로도 조절이 가능하고요, 손으로도 껐다 켰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퍽라이트 리모콘을 보시면 밝기의 정도와 시간 등을 조절 할 수 있어요!
리모콘의 건전지는 안에 들어있습니다.
퍽라이트 조명의 각 퍼센트별 밝기 차이를 보여드리는 영상도 만들어보았어요!
퍽라이트 조명 6개 중에 화장품 공간에 1개, 거울에 2개 붙이고 3개는 그냥 서랍 속에서 고요히 잠자고 있네요ㅜㅜ
언젠가 다른 곳에 쓸 일이 있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명 덕분에 행복한 사슴씨의 다른 사진!
사슴씨가 귀엽다고 생각하신다면 공감을 꾸욱 눌러주세요!
Disclaimer: This is not a sponsored post.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뵐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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