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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나
해물짬뽕라면 만들기, 백종원의 짬뽕라면 레시피 참고했어요 본문
안녕하세요 지지나입니다!
코로나로 재택근무 3개월차에 접어들면서 한 가지 좋은 점이 있다면 요리에 관심이 생겼다는 것이에요.
저는 파견학생 시절에도 요리에는 정말 소질도, 관심도 없던 터라 항상 설거지만 했는데,
"언젠가는 독립해서 나가 살 텐데 이 기회에 요리 하는 습관을 들여볼까?"
라는 생각을 했고, 이제는 요리 해보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부끄럽지만 하나둘씩 블로그에 올려보겠어여!
저는 라면을 참 좋아하는데,
마침 집에 오징어랑 냉동 새우가 있어서 해물짬뽕라면을 얼큰하게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해물짬뽕 라면에 필요한 기본 재료에요!
양파, 마늘, 대파
양상추(생략가능)
고춧가루, 간장
해산물 (오징어, 새우, 문어, 홍합 등등)
먼저 양파, 마늘, 대파를 다듬어 준비한 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주세요.
인스턴트 가루만 넣은 것을 넘어서, 짬뽕라면의 고추기름을 내기 위한 베이스니 잘 볶아주세요^^
*마늘은 생략 가능합니다. 저는 마늘을 좋아해서 추가한 건데 다 만들고 보니 없어도 될 것 같아요!
야채 볶으면서 저는 옆에서 동시에 물을 끓였는데요, 라면 면을 한 번 끓는 물에 데치기 위함입니다ㅋㅋ
팬에 야채볶고, 고추기름 낸 후에 바로 물 붓고 라면 끓여도 되지만...
장기간 재택근무를 하며 확찐자가 되었으므로 면의 기름은 빼 주었답니다ㅠ (3키로 쪘어요 흑흑)
라면은 기호에 맞게 준비하면 되구요, 저는 집에 있던 신라면으로 했어요.
왠지 너구리로 하면 제일 맛있게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지만유ㅎㅎ
양파랑 대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서 파기름이 나면 준비해둔 해산물을 넣어주세요.
저는 냉동 새우랑 오징어만 넣었어요ㅋㅋ
해산물은 꽤 금방 익으므로, 넣고 거의 바로 고춧가루 한 숟갈을 넣었습니다. (1인분 기준이에요!)
백종원 짬뽕라면 레시피에는 간장도 한 숟갈 넣었지만 왠지 너무 짤 것 같아서 저는 생략했어요.
고춧가루 넣고 잘 볶아주면서 고추기름 내다가 마지막에 잘게 썰은 양상추를 넣습니다.
양상추를 먼저 넣으면 물이 나와서 아삭한 식감이 사라진다고 하니 꼭 마지막에 추가해주세요!
조금만 더 고추기름을 내 줍니다ㅎㅎ..
이쯤되면 나의 감이 이제 고마 물을 부으라고 외칠거에요ㅋㅋㅋ
물 500ml를 넣고, 라면 투척하고 스프도 전부 넣어줍니다.
저는 라면 면발은 뜨거운물에 살짝 데쳤어요ㅋㅋㅋ
접시에 담아 보았어요. 야채를 많이 넣어서인지 그릇이 작더라구요ㅠㅠ 넘치기 직전 수준
새우랑 오징어가 좀 보이게 찍었어요ㅋㅋ 음식사진 정말 맛있게 못 찍는데ㅜㅜ
요리 카테고리를 만들었으니 다른 블로거분들 음식 사진 어떻게 찍나 유심히 봐야겠어요.
좀 맛나 보이나요? ㅋㅋㅋㅋㅋ
안 매운 고춧가루를 써서 그런지 엄청 맵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확실히 대파랑 양파로 먼저 기름의 베이스를 만들어서 깊은 맛이 나네요!
처음 만들어본 해물짬뽕라면, 요리 초짜인 저는 나름 만족했습니다ㅋㅋㅋ
라면스프가 들어가니 실패할 일은 없어요!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마늘은 생략해도 될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약간 따로 노는 느낌이었달까요?
아직 언제 마늘을 넣고 안 넣고 감이 없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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