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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나
상하목장 크림 파스타 소스로 만든 리조또 feat. 할라피뇨 본문
안녕하세요~ 지지나입니다! 어느 날 저녁 운동을 마치고 홈플러스에 들린 후 충동적으로 구매한 크림 파스타 소스와 할라피뇨에 대해 리뷰를 하겠습니다.
여러분, 크림 파스타나 크림 리조또에 할라피뇨 하나 뙇 얹어서 먹는것 다들 좋아하시나요? 저는 우연히 한 파스타집에서 그렇게 먹고 난 후 할라피뇨의 매력에 빠져버렸답니다ㅋㅋ
특히 크림 파스나보다는 크림 리조또에 할라피뇨 한 조각이 그렇게 맛날수가 없는데요, 마침 두 가지 상품 모두 세일을 해서 덥썩 집어왔답니다.
상하목장 크림 파스타 소느는 2개 구매시 10% 할인을 해서 한 박스에 5,660원에 그리고 할라피뇨도 2,990원에 샀쥬!
이렇게 한 박스에 1인분씩 먹을 수 있는 소스가 3 봉지가 들어있어요.
사실 병에 든 파스타 소스는 2-3인분용인데 나눠서 먹기가 애매하더라구요. 그런데 한번 먹을 양씩 분리가 되어 있으니 1인 가구나 자취생들에겐 넘나 편한 것!
조리 방법도 잘 나와있구, 후라이팬이나 전자렌지에 모두 조리가 가능하답니당.
본격적으로 요리를 해볼까요? 저는 크림 파스타보다는 크림 리조또를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재료를 넣을게 없어서 양파만 볶고 밥을 투척해줍니다. 흰 쌀밥으로 해야 맛난데 곡물밥을 주로 먹어서 없네여ㅠ
어느 정도 볶고 나면 소스를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부어 줍니다. 크림 소스에 비해 밥이 많습니다. 제가 요리를 못하는데는 항상 양 조절 실패가 따라옵니다ㅜ
그래도 예쁜 접시에 담아 주면 정말 야매요리 크림 리조또가 완성입니다! 조리 시간은 5분도 안 걸렸어요. 콩이 참 많네요ㅎㅎ 콩은 몸에 좋습니다.
들어간 재료가 없어서 정말 기본적이 맛이지만, 소스 자체는 굉장히 맛있습니다. 특히나 제가 무척 좋아하는 까망베르 치즈도 들어가 있어서 인스턴트 느낌이 나지 않고 진한 크림 파스타 소스 그 자체의 풍미가 있네요! 광고 아닙니다ㅋㅋ
리조또를 만든 이유는 오직 할라피뇨를 얹어서 먹겠다는 목표였어요. 부드러운 크림이 살짝 매콤한 할라피뇨와 만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오늘 하루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상하목장 크림 파스타 소스, 저렴하게 크림 파스타나 리조또를 만들어 먹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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